외딴집외딴다락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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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강선착장 조회 2회 작성일 2023-05-28 11:23:5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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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2학년추천도서] 외딴 집 외딴 다락방에서

에마는 바람 때문에 창문과 부딪치는 나뭇잎과 나뭇가지 소리를 '똑똑, 누군가 틀림없이 창문을 두드리고 있어요.'라고 생각했어요. 우리는 감각기관으로 전해진 느낌을 우리의 생각으로 덧칠해서 저장합니다. 밤하늘에 나타난 빛을 보고 누군가는 UFO를 발견했다고 하고, 다른 누군가는 유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이 없는 사람의 표정을 보고 누군가는 화가 났다고 하며, 다른 누군가는 아무 생각이 없는 중이라고 여깁니다. 하나의 현상을 두고 저마다 다른 지각을 합니다. 지각하는 사람의 경험이나 지식 혹은 감정에 따라 세계는 다르게 다가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 혹은 '자기 생각으로 본다.'란 말들은 우리가 있는 그대로의 것을 보지 않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실제와 다르게 지각하게 되면, 잘못된 판단을 낳게 됩니다. 우리는 대부분 우리가 지각한 것을 기초로 판단을 하고 추리를 합니다. 어떤 대상을 볼 때 나의 생각으로 보지 않고, 대상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다면, 보다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감각을 자세하게 관찰한다면, 있는 그대로를 보다 잘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에마가 누군가 자기를 깨우려고 두드린다고 느꼈지만, 창문을 물끄러미 보고서는 바람 때문에 나뭇잎과 나뭇가지가 유리창에 부딪히는 것을 알아낸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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